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정책 컨트롤타워인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지정식에서 '지역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전문기관 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거동이 불편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공단은 노인 분야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대상자 선제적 발굴 ▲종합판정 업무 지원 ▲지자체 자원 시각화 정보 제공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퇴원 환자를 위한 신규 서비스 모형을 개발하고 재택의료 확충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기석 이사장은 "시범사업 경험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돌봄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