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3일 서울 광진구청에서 회원사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 청년기업인모임 흑자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시력 건강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회가 회원사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성장기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가정위탁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 등 총 3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협회장을 비롯해 정병헌 한국호야렌즈 대표, 김경호 광진구청장, 한국적십자 광진후원회 관계자, 흑자회 회원 등이 참석해 아동 시력 건강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 규모는 총 2,232만 원 상당이다. 한국호야렌즈는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에 효과적인 기능성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를 지원했으며, 흑자회는 아동 맞춤형 티타늄 안경테 제작비를 후원했다. 한국호야렌즈는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협회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했다.
지원 대상 아동들은 광진구 내 협약 안경원을 통해 전문 검안과 맞춤형 안경 피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예정이다.
김영민 협회장은 "이번 지원이 시력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병헌 한국호야렌즈 대표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안경원과 함께하는 상생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회와 기업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이동 건강검진, 취약계층 맞춤형 의료 지원, 생활필수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