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가 지난 4일 '제 19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툴리눔 톡신(제품명 리즈톡스) 사업에 경쟁력을 갖춘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해 제천 바이오밸리 내 제3공장을 증설한 후 꾸준히 지역 고용을 창출하고 고용 안정에 기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매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용우수기업 선정 기업은 인증패와 함께 근로자 복지비 인센티브, 수출신용보증 및 수출보험 할인, 해외 수출마케팅 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인재를 꾸준히 채용하고 기업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과 삶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