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다이소에서 선보인 탈모케어 제품이 화제다. 출시 직후 다이소 매장에서는 빠른 품절과 함께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4일 다이소에서 론칭한 모다모다 전용 탈모케어 라인 '블루비오틴 스칼프'.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블루비오틴 스칼프를 찾는 발길에 여러 매장에 비치된 진열대가 조기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모다모다 본사로도 제품 관련 문의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고객 반응은 온라인 SNS와 커뮤니티도 빠르게 달궜다. '커피 한 잔 값으로 탈모샴푸 득템', '5천원에 3만원 짜리 제품을 산 듯', '그동안 탈모샴푸 너무 비쌌었지', '전 제품을 세트로 쟁여도 3만2000원' 등 폭풍 후기들이 올라오며 탈모인들의 후기가 빗발쳤다.
블루비오틴 스칼프는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전문 시스템을 설계해 세정·진정·영양 등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고순도 비오틴과 판테놀 B5를 정밀 배합한 핵심 성분 '블루비오틴'을 적용해 두피에 필수 영양과 탄력을 공급하며, 리포좀 포뮬러 최적화 설계를 통해 탈모 관리 효과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제품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칫솔을 연상케 하는 브러시 일체형 구조와 거품 제형을 결합해 스케일링과 샴푸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시장에서는 두피 스케일러로 각질을 정돈한 뒤 다시 샴푸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양치하듯 간편하게 두피를 관리하며 세정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단백질 폭탄 독일산 맥주효모 10만ppm과 블루비오틴 등 탈모 기능성 원료를 가득 담아 모발 탈락 완화와 두피 탄력 효과를 가져온다. 이외에도 트리트먼트, 버블 마스크, 두피 앰플 등 총 7종의 제품군으로 입체적인 탈모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 전 제품은 식약처 기능성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효능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은 바 있다.
모다모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다이소데이' 행사에도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을 선보이고 있어, 다이소 온라인몰 대표 신상 제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다이소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 직후 이어진 높은 반응이 이번 다이소데이 대표 제품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매일매일 탈모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 많은 탈모인들을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탈모케어를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관리 습관으로 확산시키는 전환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