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피부과, 최신 리프팅 장비 '울쎄라피 프라임' 도입

개인 맞춤형 안티에이징 강화… 정밀·편의성 모두 개선

김아름 기자 2025.09.08 10:21:35

솔리드피부과 장지윤 원장

피부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를 위한 비수술 리프팅 시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활용한 장비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솔리드피부과 의원은 맞춤형 안티에이징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최신 초음파 리프팅 장비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 장비를 보완한 2세대 초음파 리프팅 기기로, HIFU 에너지를 피부 속 SMAS(근막) 층까지 전달해 피부 절개 없이도 깊은 층에 열 응고점을 형성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 효과를 낸다. 또 실시간 초음파 영상 기술 '딥씨(DeepSEE)'가 적용돼, 시술 과정에서 피부 구조를 확인하며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정밀성과 편의성도 향상됐다. 기존 울쎄라 장비가 4.5mm 깊이까지만 관찰할 수 있었던 데 비해, 울쎄라피 프라임은 최대 8mm까지 확인할 수 있어 피부층을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에 맞춰 필요한 부위에만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속도도 약 20% 빨라져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통증 부담이 줄어 보다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솔리드피부과 장지윤 원장은 "피부 노화는 개인마다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맞춤 접근이 필요하다"며 "울쎄라피 프라임은 환자별 상황에 맞는 정밀한 리프팅 시술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과도한 시술은 볼패임이나 붓기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솔리드피부과는 울쎄라피 프라임 도입을 통해 얼굴 탄력 저하, 턱선 변화, 눈가 처짐 등 다양한 노화 증상에 맞춘 리프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피부 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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