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사 정확도와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환자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한일병원은 ▲종합검증 ▲현장검사 ▲검사실운영 ▲진단혈액 ▲진단면역 ▲분자진단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수혈의학 등 총 9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환자에게 수준 높은 진단검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진단검사의학과는 "앞으로도 검사의 품질 향상과 진단의 신뢰성을 강화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한일병원은 2000년부터 25년째 꾸준히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받아왔으며,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진단검사 결과와 첨단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단검사의학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