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셀리턴이 국내 시니어 케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리턴은 최근 요양 플랫폼 전문 기업 실버넷아이티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솔루션 확대에 나선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실버넷아이티는 요양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전국 3000여개 요양원과 실버타운에 방역·감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셀리턴이 보유한 뷰티&웰니스 솔루션과 실버넷아이티가 보유한 실버 요양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동 사업과 상호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셀리턴은 실버넷아이티와 공동으로 국내 요양시설과 실버타운을 중심으로 '셀리턴 존'을 조성해 뷰티&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셀리턴 존은 '펄스 전자기장(PEMF)' 기술이 적용된 펄스케어 디바이스 '익스럭스'를 중심으로 셀리턴의 기술력을 통한 웰니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익스럭스는 PEMF 기술을 활용해 강한 자극이나 통증 없이 근육과 힘줄, 인대 등 다양한 근골격 조직을 고루 케어할 수 있으며, 근육 피로 회복부터 근육 강화까지 다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물리적인 자극이 없어 만성 통증을 지닌 사람이나 노년층도 부담 없는 셀프 케어가 가능하다.
셀리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셀리턴이 시니어 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및 유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