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앨범 'Rub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제니가 '없으면 안 되는 필수템'을 소개했다.
제니는 지난 6일 매거진 GQ의 유튜브 콘텐츠 '10 Things JENNIE Can't Live Without' 영상에서 보컬 관리를 위한 제품부터 패션 아이템, 건강 관련 필수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공유하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제니처럼(like JENNIE) 멋과 실용성 모두 잡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아이템을 주목하자.
먼저 목 건강 필수템. 앨범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목 관리를 하는 제니는 목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사탕와 스팀 흡입기를 애용한다고 밝혔다. 너무 달지 않아 껌 대신 애용한다는 사탕은 GRETHE'S PASTILLES, 목이 피로할 때 사용하는 스팀 흡입기는 mypurmist의 Ultrapure Handheld Personal Steam Inhale로 알려졌다.
또한 제니는 기록 필수템으로 파리의 한 박물관에서 구입한 일기장과 항상 휴대하는 카메라를 소개했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아이디어와 비밀이 적힌 일기장은 앨범 작업을 할 때 영감을 얻기 위해 반복해서 읽어본다고 밝혔다.
앨범 작업 과정을 기록하고 전 세계를 누비며 도시와 자연 등 다양한 풍경을 담는 제니의 카메라는 Leica의 D-lux8로, 콤팩트 카메라임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일상 필수템으로는 부기 관리와 등-어깨의 통증 완화를 위해 장소를 가리지 않고 휴대한다고 밝힌 마사지볼과 요가링이 있다. 전신 어디에나 사용이 가능하다.
공연 준비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라고 소개한 멍 크림은 안무 연습 등으로 다리와 무릎에 멍이 든 제니를 보고 스태프가 추천했다고. 이 제품은 태극제약 '벤트플라겔'로 진통·소염 치료 성분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어, 외상에 의한 멍과 부기를 빠르게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패션 아이템도 빠질 수 없다. 샤넬의 엠배서더답게 작은 파우치 안에 샤넬 액세서리를 가득 담아 휴대한다. 그날그날 스타일에 따라 프리미에르 워치와 코코 크러시 쥬얼리 등을 믹스해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내고, 매치하는 것을 즐긴다고 전했다.
제니의 여행 필수템으로는 모자와 선글라스, 휴대용 샤워 필터, 발열 마스크 등이 있다. 여러 도시를 여행할 때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사용하는 샤워 헤드는 아토젯의 제품으로 7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물속 불순물을 제거해 주는 ACF활성산소 필터가 적용됐다.
한편 제니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 투어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를 열고 있다. 지난 6~7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0일 뉴욕,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무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