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헤이즈가 일본 프라자 140개 전 지점에서 신제품 '자물쇠틴트'를 출시했다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의 뷰티 브랜드 코랄헤이즈가 일본 H&B스토어 프라자(PLAZA) 140개 전 점포에서 일제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달 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범규를 한국,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 코랄헤이즈는, 일본 프라자 140개 지점 입점으로 판매처를 대폭 늘리며 매출과 인지도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코랄헤이즈는 프라자뿐만 아니라 12월에는 로프트(LOFT) 핵심점포와 도큐핸즈, 앳코스메까지 판매처를 확대해 연말까지 2500점포 이상 입점할 계획이다.

일본 프라자 스토어에 판매를 시작하는 제품은 지난 1일 국내에는 올리브영을 통해 단독 론칭한 신제품 '글로우락 젤리 틴트'와 일본 전용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타더스트 글리터', '볼류마이징 립 퐁듀' 등이다.

특히 글로우락 젤리 틴트는 '프라자 선정 2024 넥스트 히트 상품'에 선정되는 컬러 라인업과 발림성, 자물쇠 형태의 키링 디자인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자물쇠틴트', '범규 틴트'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올리브영 론칭 첫날부터 인기 컬러 품절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코랄헤이즈 관계자는 "일본 프라자 발매 첫날부터 독특한 디자인의 자물쇠 틴트를 구입하기 위해 고객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을 정도로 일본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라면 "프라자 론칭을 필두로 향후 코랄헤이즈의 일본 입점을 더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